전국 휘발유 가격 상승세 1605.97원…경유 격차는 여전

12일 오전 0시 58분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693.42원으로 가장 비쌌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12일 오전 0시 58분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693.42원으로 가장 비쌌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달 20일 최근 한 달 새 최저가인 1562.47원을 기록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유 가격도 지난달 22일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지난해 2월 23일 8개월 만에 휘발유보다 비싸졌던 역전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전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12일 0시 58분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과 비교해 0.16원 상승한 1605.97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는 0.08원 오른 1509.05원이었고 LPG는 0.13원 상승한 970.66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평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693.42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대구 지역은 1574.90원으로 가장 쌌다. 이들 지역 간 가격 차이는 64.52원이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평균 휘발유 가격 중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은 각각 1564원과 1561원으로 전국 주유소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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