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이유영, '함부로 대해줘' 호흡…예측 불가 로맨스 탄생


5월 중 첫 방송

가수 겸 배우 김명수(왼쪽), 배우 이유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한다. /루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가수 겸 배우 김명수(왼쪽), 배우 이유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한다. /루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김명수 이유영이 '함부로 대해줘'로 뭉쳤다.

KBS2는 28일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가 5월 중 첫 방송된다"고 밝히며 이와 함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배우 김명수 이유영이 호흡을 맞춰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사극에서 튀어나온 듯한 21세기 대한민국 '유교남'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현실적 K직장인이 만나 색다른 짜릿함을 선사한다.

김명수는 대한민국에서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성산마을 후계자로 지덕체를 겸비한 21세기 선비 신윤복 역을 연기한다. 신윤복은 문화재 환수 스페셜리스트라는 범상치 않은 직업을 가졌지만 한편으로는 꿈을 따라 가출할 만큼 자유를 추구하는 예상외의 'MZ 청년'이다.

이유영은 국내 중소 의류 브랜드 디자인팀 계약직 보조이자 '짠순이' 소녀 가장 김홍도로 분한다. 직장 선배들의 온갖 무수리 취급에도 이 악물고 웃으며 버틴다. 막막한 현실을 살아가던 와중 이를 뒤엎을 찬스를 맞이해 앞으로 돌진한다.

김명수는 "신선한 설정에 유쾌함을 더한 작품을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렌다. 보시는 분들도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영도 "로맨틱 코미디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원 없이 하고 있다. 재밌고 행복해지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함부로 대해줘'는 5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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