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힙한 에너지를 과시하며 'Z세대 핫플'로 자리매김했다.

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의 타이틀곡 'Good Girl'(굿 걸)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날 캔디샵은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캐주얼룩을 입고 등장, 'Good Girl'에 맞춰 자유분방한 면모를 뽐냈다. 절도 넘치면서도 그루비한 동작을 뽐낸 캔디샵은 댄서들과의 에너제틱한 군무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캔디샵은 또한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Z세대의 당찬 자신감을 보여줬다. 특히, 두 손으로 웃는 제스처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 '스마일 춤'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Good Girl'은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볼티모어 클럽 장르로, Z세대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사로 풀어냈다. 수많은 걸그룹의 흥행 신화를 이끈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아 트렌디한 음악을 탄생시켰다.

한편, 캔디샵은 오늘(29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28일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는 유명 아티스트 베이빌론(Babylon)이 가창한 'Good Girl'의 커버 영상이 업로드됐다.

[사진제공=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