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서로의 표적이 된 주지훈·한효주…의심·분노 고조


미스터리한 사건 내용 공개

배우 주지훈(위)과 한효주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 배우 주지훈(위)과 한효주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주지훈과 한효주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극본 이수연, 연출 박철환) 제작진은 29일 주지훈과 한효주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 리스트를 공개했다. '인공 배양육'을 중심으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윤자유와 우채운은 BF 그룹을 둘러싼 세 가지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첫 시작은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인 배양액이 오염됐다는 루머다. 신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자유는 BF의 연구가 불법적이고 배양액은 세균 덩어리라는 루머가 기사화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BF 그룹의 주가가 폭락하고 윤자유는 논란의 중심에 선다.

이후 신제품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윤자유의 차량 위로 의문의 남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윤자유는 병원에 입원하며 자신을 향한 위협이 코 앞에 다가왔음을 깨닫는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개인 전담 경호원을 두기로 결심하고 우채운이 자신의 의도를 숨긴 채 그의 경호원이 된다.

이어 BF 그룹의 핵심 기술이 담긴 연구소에 거액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해킹 사건이 발생한다. 악명 높은 해킹 그룹 '시티즌 X'의 수법과 동일한 이번 사건을 해결하려던 윤자유는 우채운이 과거 군 시절에 '시티즌 X'의 해킹 사건을 겪었음을 알게 된다. 여기에 해킹 사건의 범인이 사실은 BF 내부 직원일 수도 있다는 증거까지 발견돼 궁금증을 높인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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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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