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변우석, 눈물의 키스…시청률 4.8%


자체 최고 시청률 유지
변우석 피습 사건→이클립스 5집 발매…미래 바꿨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과 변우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다. /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과 변우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과 변우석이 눈물의 키스를 한 가운데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유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김태엽) 10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인 9회 시청률(4.8%)과 동일한 수치다. 지난달 8일 시청률 3.1%로 출발한 '선재 업고 튀어'는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10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3.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9%, 최고 3.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선재(변우석 분)는 임솔(김혜윤 분)이 자신을 밀어내는 것으로 오해하고 "휴학하고 미국에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임솔의 진심을 알아챈 류선재는 임솔의 앞에 나타나 " 네가 왜 자꾸 날 밀어내는지 다 알았다"고 털어놨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은 거면 난 괜찮다"며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입을 맞췄다.

이런 가운데 2023년 미래도 바뀌었다. 거리 전광판에 떠있던 류선재 피습 사건 뉴스는 그룹 이클립스 5집 정규 앨범 발매 소식으로 바뀌고 류선재가 없는 3인조 이클립스의 이미지가 등장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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