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15일 연속


누적 관객 수 884만 명 돌파

범죄도시4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범죄도시4'가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전날 12만 452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84만 3163명이다.


4월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와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8일 스크린에 걸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는 5만 1863명으로 2위를, '악마와의 토크쇼'(감독 캐머런 카이네스)는 7285명으로 3위를, '쇼생크 탈출'(감독 프랭크 다라본트)은 597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시저가 죽은 후로부터 30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 분)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 분)의 여정을 그린다.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은 297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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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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