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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스타 나경훈, 권투 '링 아나운서' 등 주목받는 이색 MC

나경훈은 현재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강승화 이승현 진행)에서 나경훈의 현장포착 코너를 11년째 이끌고 있다. /아침이 좋다 방송 캡쳐 나경훈은 현재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강승화 이승현 진행)에서 '나경훈의 현장포착' 코너를 11년째 이끌고 있다. /'아침이 좋다' 방송 캡쳐

다재다능한 끼와 순발력 '끝판왕', "코로나 고통분담이 먼저"

[더팩트|강일홍 기자] 지상파 방송리포터에서 행사 MC, 권투 링 아나운서, 꽃배달 서비스 대표, 그리고 연예인축구단장까지, 방송인 나경훈은 말그대로 만능 스타다.

"하루 스케줄을 시간 단위로 쪼개야할만큼 바쁘게 살았는데 코로나로 모든 행사가 올스톱 됐어요. 갑자기 일이 사라지면서 저도 요즘 혼란스럽긴 마찬지예요. 하지만 오랫동안 대중적 사랑을 많이 받아온 저부터 먼저 고통 분담에 앞장서야 도리에 맞다고 믿습니다."

그는 현재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강승화 이승현 진행)에서 '나경훈의 현장포착' 코너를 11년째 이끌고 있다. 시사 교양정보는 물론 여행 맛집 소개까지 전국적으로 나경훈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다재다능한 끼와 순발력을 앞세운 나경훈은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 진행자로는 '끝판왕'으로 불린다. 넌센스부터 진지함까지 다양한 상황개그와 유머로 좌중을 압도하는 능력 덕분이다. 일단 MC로 한번 초대받은 곳이면 매회 그를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

사각 링은 묘한 스릴과 짜릿함이 있다. 나경훈은 前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을 지낸 류명우 선수와의 친분으로 요즘도 종종 마이크를 들고 사각 링 위에 오른다. /훈뮤직 제공 "사각 링은 묘한 스릴과 짜릿함이 있다." 나경훈은 前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을 지낸 류명우 선수와의 친분으로 요즘도 종종 마이크를 들고 사각 링 위에 오른다. /훈뮤직 제공

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점 무대는 '크루즈선'과 '사각 링'이다. 그는 수만톤급 크루즈선을 한번 타면 일주일씩 여행객들과 동고동락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는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지만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를 순회하는 바다 위 MC는 그의 독무대다.

권투시합이 벌어질 때도 매번 그의 진가는 발휘된다. 나경훈은 前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을 지낸 류명우 선수와의 친분으로 요즘도 종종 마이크를 들고 '링 아나운서'로 사각 링 위에 오른다. 그는 "예전에 비해 경기 횟수가 줄었지만 연간 3~4회는 나비넥타이를 매고 링에 오른다"면서 "일반 행사 MC와 다른 묘한 스릴과 짜릿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예인축구단 '엔돌핀' 단장을 12년째 이끌고 있다. 조영구 김학도 곽종목(건아들) 김민교 이봉주 이재민 김용대 백승일 김형일 윤철형 김정균 등 회원만 70여명에 이른다. 여기엔 무엇보다 평소 국내 기업인들과 폭넓은 인맥이 밑거름이다.

나경훈은 평소 국내 기업인들과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스포츠 연예계에서도 마당발로 통한다. 사진은 나경훈이 지난해 행사 MC로 베트남 방문 당시 박항서 감독과 한컷. /훈뮤직 제공 나경훈은 평소 국내 기업인들과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스포츠 연예계에서도 마당발로 통한다. 사진은 나경훈이 지난해 행사 MC로 베트남 방문 당시 박항서 감독과 한컷. /훈뮤직 제공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한 연예인 자선골프대회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개최할 예정이다. 이 역시 연예계 마당발 네트워크가 그 배경이다. 그는 "성격과 스타일은 타고나는 것이라서 한 두가지 일에만 몰두 하고 살지를 못한다"면서 "저 스스로 천방지축 뛰어다녀야 직성이 풀리기도 하지만 일단 주변에서 가만 내버려두질 않는다"고 껄껄 웃었다.

93년 MBC 개그공채 4기로 서경석 이윤석 박명수 홍기훈 등과 방송에 입문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웃으면 복이와요' '오늘은 좋은날' '코미디채널600' 등에 출연했다. 홍기훈과 함께 '썰렁이와 덩달이'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강원도가 고향이면서 대전MBC에서 재치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며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다. 현재 전국 꽃배달 서비스 유통시스템을 활용한 '나경훈의 월드플라워'도 운영하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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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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