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발매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명곡 맛집'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온앤오프의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온앤오프:마이 네임)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미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온앤오프 멤버들의 한층 세련된 비주얼과 분위기를 압도하는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빠르게 질주하는 차량을 시작으로 낯선 도시 속으로 뛰어드는 한 소년의 뒷모습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는 이후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서의 6인 6색의 탄탄한 서사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마치 한 편의 사이버 펑크 영화를 보는듯한 감각적인 CG 연출과 화려한 SF적 상상력이 돋보인다. 특히 가슴을 웅장하게 하는 강렬한 비트감은 보는 이들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온앤오프와 데뷔 때부터 함께 작업한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시선을 끈다.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은 청량한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내 삶의 모든 외침이 곧 예술이라고 말하는 온앤오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온앤오프는 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을 발매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