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 설화 모티브 뮤직비디오서 호흡
정규 4집 '가인;달' 11일 오후 6시 공개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가슴 아린 사극 연기를 펼친다.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3일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한지현과 이종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설화를 모티브로 해 전통적인 정서를 담은 송가인의 컴백 타이틀곡이다. 한지현과 이종현의 가슴 절절한 연기와 송가인의 한 서린 국악 창법이 만나는 만큼 '아사달'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와 예술성이 모두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지현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배우다. 지난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SBS '치얼업', tvN '손해 보기 싫어서', KBS2 '페이스 미' 등에서 열연했다.
이종현은 지난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으로 데뷔했다. 작품에서 전교 2등이자 처음 스터디그룹 멤버로 들어간 김세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가 더블 타이틀곡인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평생' '이별가' '붉은 목단꽃' '왜 나를' '색동저고리' '아버지의 눈물' '지나간다고'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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