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천국도·지옥도서 감정 휘몰아치는 러브라인 예고


시리즈 최초 더블 데이트 진행
4일 넷플릭스서 9~10회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가 4일 9~10회를 공개한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가 4일 9~10회를 공개한다. /넷플릭스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솔로지옥4'가 더욱 거세진 감정의 소용돌이와 다이내믹해진 천국도·지옥도를 보여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 제작진은 4일 9~10회를 공개한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앞서 지난 2021~2023년 시즌1·2·3이 공개된 데 이어 지난달 14일 시즌4가 첫 방송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천국도에서 더블 데이트가 펼쳐진다. 그만큼 역대급 도파민이 터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련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재원·김정현·박수지 PD는 "미묘한 관계성으로 얽힌 두 커플의 천국도 더블 데이트가 파장을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지옥도에서도 출연진의 러브라인이 요동친다. 국동호를 둘러싼 박해린 정유진 김아린의 심화된 사각관계, 육준서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김민설, 오직 이시안만을 향하는 장태오의 마음까지 얽히고설킨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김재원·김정현·박수지 PD는 "어느 시즌보다 진정성 있게 몰입한 솔로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증폭되는 회차"라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솔로들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로지옥4' 9~10회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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