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 반대 2차 집회' 나선 국민변호인단 [TF사진관]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탄핵 반대 통합집회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탄핵 반대 통합집회'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발언하는 윤석열 대리인단의 석동현 변호사. 발언하는 윤석열 대리인단의 석동현 변호사.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탄핵 반대 통합집회'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동화면세점 앞에서 2차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출범식을 가진 국민변호인단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집회를 열 계획이다.

석동현 변호사는 "대통령이 이렇게 고초를 겪고 탄핵 공격을 당하고 내란 몰이를 당하는 위기 상황"이라며 "우리 어르신이 대한민국을 늘 지켜왔지만 특별히 청년이 이 같은 현실에 눈뜨고 함께 세대 통합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국민변호인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대를 통합해서 이번에 윤 대통령을 구해내는 데에 너나 할 것 없이 힘 모아야 한다"라면서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지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에서 계몽령으로 계엄 선포한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대변인단 배의철 변호사를 통해 "국민변호인단이 모인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어른 세대, 기성세대, 청년세대가 함께 세대 통합을 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써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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