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헌우·서예원 기자]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팩트다>'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팩트다>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사진이 '더'팩트다> 공모전은 저출생·고령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임신과 출산, 보육, 가족, 노인 복지, 의료 등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제정,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각 분야별 사진을 공모했다.
총 1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더팩트 사진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0점의 작품이 후보작에 올라 최종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소풍 나온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키야 쑥쑥 자라라' 김정국 씨가 수상했다. 대상에는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기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김현숙 씨의 '나의 벗'이 영애를 안았다.
장관상 및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이 입선2명에는 10만 원 상당의 현물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특별상 수상자는 각각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사진이 '더'팩트다>는 더팩트가 주최하고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사진 공모전이다.
이번 사진전은 분야별 수상작과 더팩트 사진부의 역대 특종 및 단독 사진이 함께 전시돼 생생한 뉴스 현장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사진이'더'팩트다> 사진전은 오는 5월 10일까지 KT&G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키야 쑥쑥 자라라' 김정국
△대상 '나의 벗' 김현숙
△디지털카메라 부문
최우수상 '여명과 쇠락' 김석진입선 '겨울비' 이동준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경쾌하게' 박신흥입선 '힐링 여행' 윤기욱
△드론 부문
최우수상 '두 시대의 공존' 김승진입선'자작 나무 속으로' 권리환'수상시장' 김상석
△특별상
한국기자협회상 '행복한 아이들' 고수경한국인터넷신문협회상 '뽀뽀' 양지은한국사진기자협회상 '대한민국의 힘' 정규택한국영상기자협회상 '부산 갈매기와 라이더'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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