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행안장관 대행,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방문…"2차 피해 막아야"


화재 진화율 80%···대기질 모니터링 결과 이상 없어

17일 오전 7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독자 제공 17일 오전 7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독자 제공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8일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직후 화재 현장에 방문한 고 직무대행은 화재 진화 상황과 유해화학물질 확산에 대비한 대기질 측정 등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화재 진화율은 80%다. 대기질 모니터링 결과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직무대행은 "화재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 경찰, 산림군 등 관계기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할 환경청과 지자체에서는 유해화학물질 발생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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