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개 도시 투어에서 규모 확장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화사가 태국과 유럽까지 투어를 확장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0일 "화사가 오는 8월(이하 현지시간) 태국, 10월 유럽에서 'HWASA LIVE TOUR [Twits](화사 라이브 투어 [트위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월 10일 태국 방콕을 비롯해 10월 21일 프랑스 파리, 23일 독일 베를린, 26일 영국 런던,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30일 폴란드 바르샤바, 11월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앞서 화사는 미국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첫 솔로 북미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태국, 유럽 지역까지 투어 규모를 확장한 화사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강렬한 무대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전 세계 팬들과 한층 더 깊은 소통을 예고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다진다.
화사가 지난해 9월 공개한 미니 2집 'O(오)'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전 세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외 페스티벌 공연에서 활약하는 화사가 이번 투어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에 기대감이 모인다.
'HWASA LIVE TOUR [Twits]' 유럽 공연의 티켓은 이날, 태국 공연의 티켓은 오는 13일 오픈되고 관련 사항은 피네이션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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