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훈이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현재와 배우로서의 여정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Silent portrait'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박성훈의 담백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흑백의 절제된 무드와 감각적인 콘셉트를 통해 깊이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박성훈은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캐주얼한 티셔츠와 데님 스타일링을 통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그가 배우로서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인터뷰에서 박성훈은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현주' 역할로 사랑받은 경험에 대해 "큰 꿈을 잠시 꾸고 깨어난 느낌이다. 해외에서 알아봐 주시는 순간마다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은 새로운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훈은 배우로서의 성장에 대해 "나와 다른 인물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수용의 폭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명확히 규정되지 않는 지점이 오히려 배우로서의 유연함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연기의 원동력에 대해서도 그는 "잘하는 게 없다고 느껴서 더 노력했고, 지금은 연기를 너무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집중하는 순간 느껴지는 카타르시스가 크다"고 전했다.
박성훈은 "더디더라도 단단히 쌓아가며 성장하고 싶다. 배우는 죽을 때까지 배우는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현재 박성훈은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현대 사회에서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성훈은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배우로서의 진솔한 모습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성훈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박성훈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그가 어떤 배우로 성장해 나갈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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