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럭비 드라마로 연기력 재입증...주가람 호평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30일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비인기 종목인 럭비를 소재로 하여, 주가람 감독과 한양체고 럭비부의 전국체전 우승을 향한 여정을 그렸다. 드라마는 예측불허의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과 만년 꼴찌 팀의 도전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양체고 럭비부는 드라마의 클라이맥스에서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가람과 럭비부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으며, 배이지(임세미)는 "너무 잘했다"며 주가람을 안아주었다. 주가람은 배이지에게 반지를 주며 "사랑한다"고 말했고, 배이지는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이 장면은 드라마의 감동적인 결말을 강조하며, 주가람은 감독으로서 다시 한 번 우승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이전의 스포츠 드라마인 '스토브리그'와 '라켓소년단'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공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는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화부터 11회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동적인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승부의 결과에 집중하지 않고, 청춘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물들의 긍정적인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주가람이 후배들에게 보여준 '진짜 어른'의 모습은 특히 주목받았다. 그는 후배들에게 진심을 내비치며, 그들이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주가람 캐릭터를 통해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휘했다. 드라마는 럭비라는 비인기 종목을 소재로 하였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럭비 마니아뿐만 아니라 이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드라마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스포츠 드라마 장르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 데 성공했다. 윤계상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드라마는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았다. 작품은 응원과 공감을 자아내는 찬란한 성장 서사로 2049 시청층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며 성공적으로 방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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