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AHOF)이 필리핀에서 성공적인 팬사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아홉은 8월 31일 필리핀 마닐라 로빈슨 갤러리아 메인 아트리움에서 'AHOF FANSIGN EVENT'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8월 30일에 열린 첫 필리핀 팬콘서트에서 약 1만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팬사인 이벤트는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 현장에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홉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팬사인회가 시작된 후, 아홉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모든 멤버는 각 팬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이러한 모습은 아홉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아홉은 필리핀 방문 기간 동안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를 입증했다. 멤버들이 이동하는 곳마다 많은 팬들이 몰렸고, 거리 곳곳에는 그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이번 팬콘서트와 팬사인 이벤트는 아홉이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순간이 되었다.
아홉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필리핀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의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팬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아홉은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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