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북극성' 통해 감정 연기 극대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배우들이 직접 촬영 현장의 분위기와 작업 소감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지현은 '북극성'을 통해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며, 최정상급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북극성'의 줄거리는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문주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역들이 각자의 역할에 대한 소감과 촬영 현장의 열정을 전했다.

전지현은 "참여의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존 조는 앤더슨 밀러 역을 맡아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오정세는 장준상 역을 맡아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가 목표였다"며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김해숙은 대한민국 대통령 채경신 역을 맡아 "내가 다시 살아있구나 하고 굉장히 귀중한 걸 얻어갔다"고 말했다. 이미숙은 임옥선 역으로 "연기의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며 '북극성'이 배우로서 뜻깊은 작품임을 강조했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그 역할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전지현은 "작가님의 대본을 통해서 저는 캐릭터의 답을 얻으려고 굉장히 노력했다"며 문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고자 했음을 밝혔다. 강동원은 "산호는 위험에 처한 문주를 만나면서 돕게 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 이후 벼랑 끝에 선 문주를 지키기로 한 산호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희는 여미지 역을 맡아 "'북극성'은 자부심을 주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박창희 역의 주종혁은 "진짜 슈퍼 팀이다. 현장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시작했다"며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북극성'은 디즈니+를 통해 9월 10일에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9월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추가로 방영한다.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첩보 멜로 장르로, 전지현과 강동원의 호흡이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배우들의 열정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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