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즈나(izna)가 9월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이즈나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Not Just Prett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즈나는 음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포스터는 레드오렌지와 블랙의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 포스터는 이즈나의 에너지를 잘 담아내고 있으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즈나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의 시청자들로부터 선택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N/a'를 발매한 이후 'SIGN', 'BEEP'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즈나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쌓아오며, 이번 컴백에서는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당찬 자신감과 확신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즈나는 지난달 19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윤지윤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즈나는 윤지윤의 탈퇴 이후에도 팀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컴백은 이즈나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