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우재와 조째즈가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9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들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 7년간 다양한 지식을 쌓아온 출연자들이 기상천외한 문제를 풀어내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출연하여 대결을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가수 조째즈가 손님으로 출연한다. 조째즈는 주우재와의 듀엣을 원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주우재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조째즈는 주우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주우재는 조째즈의 러브콜에 당황하며 "조째즈 씨와 창법이 아예 극과 극"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밑밥 좀 그만 깔아라"라고 일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각각 '뼈민경(뼈우재+강민경)'과 '조해리(조째즈+이해리)'로 변신해 독특한 듀엣을 선보인다.
무대에서 주우재는 무릎을 꿇고 열창하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예상치 못한 창법으로 옥탑방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홍진경은 "정식 듀오인 '홀뚱이'로 활동해도 되겠어"라며 감탄을 표했다. 조째즈는 "전 부캐 활동에 욕심이 있다. 조금 더 찌워서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저도 더 빼서 갈 수 있는데 죽을 수도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주우재와 조째즈의 과거 인연이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조째즈는 가수 데뷔 전 패션쇼 연출 업무를 했다고 고백하며, 그 당시 주우재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저 기억이 났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과거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은 주우재와 조째즈의 듀엣 무대뿐만 아니라, 그들의 과거 인연과 유머가 어우러져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팬들은 두 사람의 조화로운 듀엣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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