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섬총각 영웅'이 2회 만에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부문 TOP5에 진입했으며, 2주 연속 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청률은 2주 연속 화요 예능 1위를 기록하며, 2049 시청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나타낸다.
'섬총각 영웅'은 가수 임영웅과 그의 절친들이 함께하는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방송된 2회에서는 본격적인 섬 생활이 시작됐다. 방송 중 궤도와 이이경이 벌레에 놀라 소리를 지르며 허둥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임영웅은 침착하게 벌레를 잡으며 "내 인생에서는 이 둘이 비정상"이라고 발언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음 날, 멤버들은 생애 첫 낚시에 도전했다. 임영웅은 두 번의 입질 끝에 볼락을 연달아 낚으며 '1타 2피'의 어복을 과시했다. 그는 "이제 조난당해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만능 섬총각'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오는 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위기를 맞는 섬총각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철수 위기에 처한 이들은 긴장감을 조성하며, 폭풍을 뚫고 몰래 섬마을을 찾아온 또 다른 '섬 친구'의 등장도 예고됐다. 이 깜짝 손님의 정체와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인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SBS '섬총각 영웅'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층의 관심을 끌며,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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