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이 단독 웹예능 MC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낙타전용도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주헌의 단독 웹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이하 '심청이')'를 예고하며 MC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주헌이 주먹을 쥐고 '만능 심부름꾼'으로 소개되었다.

포스터에는 '재미부터 따뜻한 마음까지 알차게 채우는 웹예능 / 요청받은 심부름 수행부터 기부까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주헌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킨다. '심청이'는 '심부름 요청은 이곳으로'의 줄임말로, 주헌은 의뢰받은 심부름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헌은 '벌레 잡아주세요'와 같은 소소한 심부름부터 '하루만 대신 출근해 주세요'와 같은 예상치 못한 심부름까지 수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의뢰인의 만족도에 따라 공양미가 적립되는 최종 심부름 평가를 통해 주헌은 적립된 공양미를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는 '착한 심부름센터'의 의미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주헌은 데뷔 이후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예능감과 센스를 발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였다. 몬스타엑스의 자체 콘텐츠 '몬먹어도 고'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첫 단독 웹예능 '동호회식'의 MC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심청이'는 오는 10월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1일 발매된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통해 다양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헌의 새로운 웹예능 MC 도전과 몬스타엑스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