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로제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로제는 솔로곡 '아파트(Apartment)'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로제는 금색 드레스를 입고 행사에 참석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수상의 순간 떨리는 듯한 표정과 함께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SNS를 통해 "SONG OF THE FREAKING YEAR?!!?????!!!!!"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과 놀라움을 함께 표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수상은 로제의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아파트'는 발매 당시부터 독창적인 음악성과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MTV VMA의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경쟁을 뚫고 정상에 올라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은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의 쾌거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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