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SAMG엔터테인먼트와 애니메이션 ‘슈퍼히어로 아이돌 프로젝트’(가제)의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지식재산권(IP)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K팝 세계관과 슈퍼히어로 서사를 결합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회당 20분 안팎의 총 13편으로 기획됐으며 2028년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개를 목표로 한다. 아이돌과 슈퍼히어로를 결합한 캐릭터와 음악, 액션,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할 예정이다.
SM은 작품에 삽입될 주요 음악의 기획과 제작을 맡는다. 가창과 퍼포먼스 제작에도 참여해 K팝 음악과 무대 연출 방식을 애니메이션에 반영할 계획이다.
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 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캐릭터 IP 기업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2월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SM 소속 가수와 SAMG엔터 캐릭터를 결합하는 협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