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마음은 너무 커서 쉽게 문장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 같아요. 오래 바라본 하늘의 색을 설명하기 어려운 것처럼, 라이즈를 향한 마음도 몇 마디의 말로는 다 담아내기 어려워요. 그래도 오늘은 조심스럽게 이 마음을 꺼내어 전해보고 싶어요. 라이즈는 제게 한순간의 빛이 아니라, 천천히 스며드는 계절 같은 존재예요. 처음 마주했던 설렘부터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깊어지는 마음까지, 라이즈와 함께한 순간들은 평범했던 하루 속에 오래 남는 장면이 되었어요.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모습 뒤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새벽과 노력이 있었겠죠. 아무도 보지 못한 시간들이 모여 지금의 라이즈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러분이 보여주는 빛이 더 따뜻하고 특별하게 느껴져요.
저는 라이즈가 완벽해서 빛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흔들리는 순간에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서로를 믿으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빛난다고 생각해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계절은 계속 바뀌겠지만, 지금 이 순간 라이즈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오래도록 기억될 거예요. 한 곡의 노래가 누군가의 하루가 되고, 한 번의 무대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오래 머무는 것처럼, 라이즈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계절 속에 자리하고 있어요.
앞으로 걸어갈 길이 언제나 맑은 날만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흐린 날에도 여러분이 가진 빛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믿어요. 꽃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만으로 피어나는 것이 아니라, 피어나기까지 견뎌온 모든 시간으로 완성되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너무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이즈만의 속도로, 라이즈만의 색으로 걸어가 주세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의 모든 순간도 여러분답게 채워가길 바라요.
언젠가 아주 먼 훗날 지금을 돌아봤을 때, 이 시간이 참 아름다웠다고 웃을 수 있기를 바라요. 그리고 그 기억 속 한편에 여러분을 사랑하고 응원했던 마음들이 따뜻하게 남아 있기를 바라요. 라이즈라는 이름처럼 서로의 빛이 되어, 오래도록 빛나는 사람들이 되어주세요.
우리의 계절 한가운데 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펼쳐질 모든 계절도 함께 응원할게요 🧡🧡
!! RIIZE WILL CONTINUE TO RISE !!
브리즈들이 항상 응원합니다!!
(원빈님과 같은 울산 출신으로써 꼭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