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과 연기, 실제로도 설렜다"


서면 인터뷰 공개…4월 8일 첫 방송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스틸이 공개됐다. /tvN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스틸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과의 연기 호흡이 완벽했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22일 극 중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계기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윤과의 '케미'를 자랑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인기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변우석은 극 중 19살의 수영 유망주이자 34살의 대한민국 유명 아티스트 이클립스의 보컬 류선재로 분해 1인 2역을 연기한다. 그는 두 선재를 연기했던 주안점으로 "과거의 선재는 정제되지 않은 순수와 열정을, 현재의 선재는 본연의 선함을 유지하면서 정제된 반듯함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선재의 다면적인 면모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지난해 10월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 여자 강남순'에서 악역 류시오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후 복귀작으로 청춘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를 선택해 관심을 모은다. 변우석은 "이런 햇살 같은 작품 안에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선재와 솔의 로맨스 설정이 특히 설레고 와닿았다"고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전했다.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혜윤에 대해 호흡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고 밝혔다. /tvN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혜윤에 대해 "호흡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고 밝혔다. /tvN

앞서 공개된 '선재 업고 튀어'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변우석 김혜윤의 로맨스 '케미'가 호평을 얻고 있다. 변우석은 "김혜윤 배우와의 호흡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며 "'로코' 경험이 많은 김혜윤 배우에게 굳건한 믿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솔이가 선재에게 감동을 주는 장면에서는 솔에게 실제로 설레기도 했다"고 밝혀 본 방송에 담길 두 배우의 로맨스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끝으로 변우석은 1, 2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뽑았다. 그는 "선재가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나 눈을 맞고 있는 솔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두 인물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고 앞으로 이어질 서사에서 우산과 다리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니 놓치지 마라"고 귀띔했다.

이어 "34살 현재에서는 선재가 솔의 최애가 되고 19살 과거에서는 솔이 선재의 최애가 되며 서로를 '쌍방 구원'하는 인연으로 얽히는데 이게 차별화 포인트"라고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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