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100'이 더 강력해진 규모와 스케일을 돌아온 가운데 공개 첫 주 만에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피지컬: 100' 시즌2가 시즌1에 이어 글로벌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시즌2)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610만 뷰를 기록하며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쾌거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87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여러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앞서 지난해 공개됐던 시즌1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시즌1보다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참가자들로 돌아온 시즌2는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과 포기하지 않는 참가자들의 싸움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계와의 싸움이 보여주는 반전의 반전이 재미와 공감을 이끌었다는 호평이다.

공개 첫 주부터 뜻깊은 성과를 거둔 '피지컬: 100' 시즌2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또한 과연 '피지컬: 100' 시즌2에서는 최후의 1인이 누가 될지 4월 2일 최종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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