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하는 이시언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시언이 거대한 '판'을 쥐고 흔드는 '신의 손'으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연출 소재현) 제작진은 8일 임병민 역을 연기한 이시언의 스틸을 공개했다. 자유분방하게 휴양을 즐기다가도 본업에 집중한 모습을 하고 있어 어떠한 캐릭터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까지 더 강력해진 가진 자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이시언은 강하리(송승헌 분)의 든든한 동료이자 한국 최고의 해커 임병민 역을 맡았다. 임병민은 어떤 방화벽이든 모래성처럼 무너트릴 수 있는 '신의 손'을 가진 해커다. 악당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해 '판'을 짜는 설계자 강하리의 전략을 현실로 이끄는 일등 공신이다.

캐릭터 스틸 속 이시언은 '능력치 만렙'의 해커 본업 모멘트를 뽐내다가도 현장에 투입한 플레이어로 변신하는 등 변화무쌍한 모습을 하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움직이는 그의 다양한 순간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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