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최유나 작가, 아동학대 예방 참여


드라마 흥행에 이어 선한 영향력 펼쳐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최유나 작가(위)와 배우 장나라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SBS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최유나 작가(위)와 배우 장나라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S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장나라와 최유나 작가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0일 SBS는 "현재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장나라와 최유나 작가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방식을 의미한다.

장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SBS 방문신 사장님 지목으로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해야 한다"며 "더 이상 학대받는 아이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SBS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SBS

이어 최유나 작가는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하자"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굿파트너'는 이혼 변호가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 변호는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직접 집필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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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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