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 찾은 장규리
나무엑터스 "팔색조 매력의 장규리 전폭 지원할 것"
배우 장규리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장규리가 박은빈 송강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장규리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표현력을 지닌 장규리와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규리는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소속사는 "장규리가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대중에게 좋은 연기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규리는 2018년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뒤 2019년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으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피라미드 게임' '플레이어2' 등에 출연했다. 특히 '치얼업'으로는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나무엑터스에는 장규리 외에도 배우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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