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아우라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
소속사 "새롭게 펼쳐질 한승우의 모든 활동, 적극 지원할 것"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한승우가 새 둥지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소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한승우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승우와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한승우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다방면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언제나 한승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힘이 되는 한아(한승우 공식 팬덤명)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 새롭게 펼쳐질 한승우의 모든 활동에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는 그간 뛰어난 보컬 실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도에는 Mnet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해 최종 3위로 호명되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2020년에는 첫 솔로 앨범 'Fame(페임)'을 발매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미니 3집 'FRAME(프레임)'으로 아이튠즈 6개국 톱 5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7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승우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 신경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퐐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앞으로 그가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에 기대가 모인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는 한승우 외에도 가수 제아 이수호 김영흠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배진영도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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