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추영우 '중증외상센터', 24일 공개…"처방전 같은 작품"


주지훈 모습 담은 티저 포스터로 공개 전 예열
이도윤 감독 "히어로물이자 액션 활극"…종합선물장르 자신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주지훈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주지훈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주지훈과 추영우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증외상센터'가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는 7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극본 최태강, 연출 이도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 있는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지난해 '열일' 행보를 보여준 그가 2025년에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 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홀대받고 유명무실해진 중증 외상팀을 구원할 백강혁과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달리는 중증 외상팀의 거침없는 활약이 유쾌한 웃음 속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1월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2월 디즈니+ '조명가게'에 이어 새해 1월부터 새로운 주연작을 내놓는 주지훈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지훈은 극 중 불의에 굴하지 않는 백강혁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JTBC '옥씨부인전'으로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추영우가 엘리프 펠로우 양재원 역으로 합류해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백강혁의 모습만 담겼다. 긴박한 수술실 속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 '신의 손' 백강혁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팔에 새겨진 의미심장한 타투는 비주류 백강혁이 걸어온 길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우리나라에 중증 외상 전문의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외상외과 교수로 부임한 첫날부터 신들린 실력과 파격적인 언행으로 병원을 뒤집어 놓은 백강혁은 상상도 못 한 선전포고로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중증 외상팀을 '중증외상센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선언한 것. 백강혁이 생사가 걸린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이도윤 감독은 "웃음과 감동, 액션과 코미디까지 담고 있는 처방전 같은 작품이다. 히어로물이자 액션 활극이며 휴먼 드라마인 동시에 코미디"라고 강조해 기대를 더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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