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의 자발적인 후원…새해 맞아 따뜻한 응원 전해
팬클럽 브리즈 이름으로 계속되는 선행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팬클럽 브리즈(BRIIZE)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21은 라이즈가 최근 팬클럽 브리즈 이름으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지원 사업인 올키즈스트라에 총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멤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연습실 대관, 레슨과 합주, 정기연주회 개최 등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라이즈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를 기념하며 진행된 'BRIIZE가 만드는 라임티콘'의 판매 수익금도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로써 라이즈는 올키즈스트라 및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1억 2천만 원이 넘는 후원을 이어오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함께걷는아이들 김현주 국장은 "라이즈의 따뜻한 나눔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을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라이즈와 브리즈, 그리고 올키즈스트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키즈스트라는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통해 인성과 감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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