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랑스 등 댄스 크루 출연
오는 5월 첫 방송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대한민국 댄서들의 저력을 보여준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세 번째 시즌으로 컴백한다.
Mnet은 23일 댄스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의 새로운 타이틀 제목과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새로운 타이틀 제목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국가 대항전으로 이뤄진다. 각국을 대표해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들이 모여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릴 예정이다. 전작에 비해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 치열한 춤 싸움을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는 미국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브라질 등 국가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이 마주할 새로운 크루들은 누구일지, 한국을 대표하는 크루는 어떻게 구성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앞서 Mnet은 지난 2021년 여성 댄서들이 춤 배틀을 펼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을 시작으로 남성 댄서들의 '스트릿 맨 파이터', 10대 여성 청소년 댄서들의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한민국에 댄스 배틀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는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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