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티저 공개…2월 21일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가 재산을 되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미션을 수행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제작진은 23일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국정원(국가정보원) 요원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정해성(서강준 분)의 모습을 담았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국정원 요원 정해성이 학교에 위장 잠입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티저 속 해성은 비밀리에 임무를 전해 받은 뒤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교복을 갖춰 입고 학교로 출발하는 해성의 눈빛에서는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해성이 받은 특별 미션은 8천억 가치의 국가 재산을 환수하라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성은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라고 말하며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이제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서강준이 가진 색다른 매력과 정해성 캐릭터의 만남이 강렬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공개될 서강준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월 21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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