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보험' 이동욱·이주빈, 이혼 대비 위한 초특급 전담팀 출격


신박한 인생 보장 방법 '이혼보험', 3월 31일 첫 방송
이동욱부터 이광수까지, 티저 영상 공개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주연의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3월 31일 첫 방송된다. /tvN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주연의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3월 31일 첫 방송된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이혼에 대비하기 위한 초특급 전담팀을 꾸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최보경) 제작진은 24일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빈이 신박한 인생 보장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보험을 되짚어보는 노기준(이동욱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런 그가 야심 차게 내놓은 보험은 바로 '이혼'이다. "당신의 행복을 보장해 줄 이혼보험"이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등장하는 노기준, 강한들(이주빈 분), 안전만(이광수 분), 전나래(이다희 분)의 모습은 이혼보험 팀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선보일 인생 보장 보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동욱은 스펙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것처럼 보이지만 세 번의 이혼을 겪은 플러스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 보험계리사 노기준 역으로 분한다. 이혼에 대한 편견 속에서도 자신의 이혼 경력을 당당히 밝히고 사는 소신 있는 인물이다. 이혼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시대에 이혼이야말로 인생의 예기치 못한 재난이라는 발상으로 이혼보험 상품 개발을 결심한다.

이주빈은 이혼을 통해 새로 태어난 보험회사 언더라이터(보험계약 심사업무) 강한들 역을 맡았다. 오랜 시간 참는 게 답이라고 여기며 살아온 강한들은 이혼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기로 다짐한다. 개발팀에 몸담으며 세상에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얻고 노기준과 새로운 방식의 관계를 그려 나간다.

이광수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의 안전제일주의자 안전만 역을 연기한다. 안전을 중시하는 성격답게 사고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그는 노기준의 이혼보험 프로젝트와 함께 인생 최대의 모험을 시작한다.

이다희는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 전나래 역으로 분한다. 결혼한다고 해서 반드시 한 사람에게 올인해야 한다는 개념에 공감할 수 없던 전나래는 가치관의 차이로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이혼한 뒤 이혼보험 팀에 합류한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예기치 못하게 찾아오는 인생의 재난, 이혼의 값을 매기는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혼보험'은 오는 3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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