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5집 'BLUE PARADISE'로 인기 확장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국내와 일본을 넘어 중국까지 'BLUE PARADISE(블루 파라다이스)'로 물들인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5일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베이징에서 'The 5th Mini Album 'BLUE PARADISE' POP-UP STORE(5번째 미니 앨범 '블루 파라다이스'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보이그룹 최초로 약 1천 평 규모의 팝업을 열었다. 팝업 현장에는 팬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며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를 보여줬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도 팝업이 성황리에 운영됐다. 다수의 포토 스폿과 함께 거대한 4면 스크린이 설치된 미디어 존에서는 스크린 무비가 상영되며 미니 5집 'BLUE PARADISE'의 콘셉트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베이징 팝업스토어는 한국과 일본을 거쳐 중국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로 의미를 더한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BLUE PARADISE'로 100만 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5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이어갔다. 데뷔 앨범부터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건 K-팝 그룹 중 제로베이스원이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BLUE'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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