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Whiplash(위플래시)'의 영어 버전을 공개해 특별한 '쇠맛'을 전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Whiplash'의 영어 버전인 'Whiplash (English Ver.)'가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한 버전의 'Whiplash (Steve Aoki Remix)'도 공개한다. 강렬한 원곡에서 벗어나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테크 하우스 스타일의 비트를 담은 곡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에스파는 영어 버전의 'Whiplash' 무대를 오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Whiplash'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글로벌 팬들에게 더 친숙할 영어 버전의 곡과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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