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경수진·정지소도 출격…4월 30일 개봉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마동석이 시원하고 통쾌한 오컬트 액션물로 돌아온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악의 힘이 드리워진 세상의 위기를 막을 '거룩한 밤' 팀의 활약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를 필두로 어떤 악마라도 퇴마할 수 있는 강력한 퇴마사 샤론과 악마를 찾아내는 멀티플레이어 김군으로 구성된 '거룩한 밤' 팀의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어느 날 정원(경수진 분)은 공권력마저 무력해진 혼돈의 도시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던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에게 찾아와 이상 증세를 보이는 동생 은서(정지소 분)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은서에게 지금껏 본 적 없던 강력한 존재의 기운을 느끼고, 이 기운과 세상을 뒤덮은 악의 힘이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한 '거룩한 밤' 팀은 본격적으로 거대한 악에 힘에 맞서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이렇게 악마까지 때려잡는 압도적인 주먹으로 돌아온 마동석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퇴마사로 변신한 서현 그리고 신선한 존재감의 이다윗까지, '거룩한 밤' 팀은 각자의 능력과 역할로 악에 맞서며 거룩한 시너지를 발산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동생에게 깃든 악의 힘을 알게 된 경수진의 공포 서린 얼굴과 어둠에 매몰된 정지소의 모습에서 강렬한 서스펜스가 전해진다.
강렬하고 쾌감 넘치는 액션과 오컬트가 만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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