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팀 이름 그대로…"플레디스 배려로 성장 발판"


"새 프로젝트와 공연 준비 중"

5명의 멤버가 어센드에서 뭉친 프로미스나인이 팀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어센드는 플레디스와 원활하게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고 멤버들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어센드 5명의 멤버가 어센드에서 뭉친 프로미스나인이 팀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어센드는 플레디스와 원활하게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고 멤버들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어센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5명의 멤버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뭉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어센드(ASND)는 27일 "팀명 사용에 대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와 최근 원활한 협의를 마쳤다. 멤버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플레디스의 배려와 어센드의 열정이 결합된 의미 있는 결과다. 이에 따라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은 그룹명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미스나인 팀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의 음악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팬들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펼쳐질 프로미스나인의 여정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어센드는 26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무드필름과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의 새로운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무드필름은 색다른 오브제들과 프로필 사진 촬영장 속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은 어센드에서 출발을 알리는 심경과 함께 팬들에게 "보고 싶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개인 프로필 이미지에서 프로미스나인은 한층 깊어진 성숙미를 드러냈다. 올 블랙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데뷔한 뒤 'DM(디엠)', 'Stay This Way(스테이 디스 웨이)', 'Supersonic(슈퍼소닉)'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9명의 멤버로 시작했지만 2022년 장규리가 탈퇴한 뒤 8인조로 활동했고 이들은 지난해를 끝으로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지난 2월 5명의 멤버는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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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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