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범인이에요?"…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숨 막히는 긴장감


김다미 의심하는 손석구…티저 예고편 공개 
총 11부작 구성, 5월 21일 첫 공개


배우 김다미 손석구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나인 퍼즐 티저 영상 캡처 배우 김다미 손석구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나인 퍼즐' 티저 영상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의 스릴 넘치는 추리가 시작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감독 윤종빈) 제작진은 22일 추리 스릴러 마스터피스의 등장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0년 전 삼촌의 살인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유일한 흔적인 퍼즐 조각을 발견한 고등학생 이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쏟아지는 비와 어우러진 의미심장한 피아노 선율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보는 이를 빠져들게 만든다.

10년 후 프로파일러가 돼 다시 나타난 이나의 모습은 과거 사건의 용의자였던 그가 퍼즐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의 범인을 추적하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나는 아직도 윤이나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해요"라며 이나를 끈질기게 의심하는 한샘의 날카로운 눈빛은 "내가 이 사건의 범인이에요?"라고 묻는 이나의 속을 알 수 없는 표정과 교차되며 두 사람이 선보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사라진 기억, 의문의 퍼즐, 다시 시작된 살인"이라는 문구는 9개의 퍼즐이 완성하는 하나의 진실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짜여진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추리 스릴러를 자신한 '나인 퍼즐'은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21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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