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있는 그대로의 웃음 드릴 것"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민정이 방송인 붐, 배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함께 편의점 배달을 시작한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제작진은 9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은 생필품을 한가득 싣고 어딘가로 떠나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모습을 담았다.

'가오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와 함께 시골 마을 어르신들과의 소통이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를 맡은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가오정'을 위해 뭉쳤다. 여기에 게스트로 신동엽이 발탁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5인 출연진과 제작진은 한마음으로 첫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오정'은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을 주고받으러 시골 마을로 떠난 5인 출연진처럼 시청자 여러분도 '가오정'을 통해 따뜻하고 유쾌한 정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가오정'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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