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회' 조이현·추영우, '견우와 선녀' 6월 첫방


조이현·추영우가 말아주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 
사랑 부적에 화살 명중…티저 궁금증 UP 


배우 조이현 추영우의 3년 만의 재회 작품이자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배우 조이현 추영우의 3년 만의 재회 작품이자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조이현 추영우가 첫사랑 구원 로맨스로 만났다.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제작진은 9일 6월 첫 방송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 두 장을 공개했다. 사랑 부적에 명중한 화살이 이색 로맨스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 그리고 그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로맨스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먼저 교복을 입고 방울을 쥔 여고생 무당의 등장이 흥미롭다. 또 다른 포스터 속 하트 과녁 위 '사랑 부적'을 꿰뚫은 화살은 운명을 거스르고 첫사랑을 사수할 구원 로맨스를 예고하며 설렘을 더한다.

여기에 열여덟 소년·소녀의 험한 첫사랑을 함축한 'Head Over Heels(헤드 오버 힐즈)'라는 영문 제목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천지선녀' 법당 안으로 거꾸로 들어선 배견우를 암시한다. 무당의 눈에 거꾸로 선 모습이 보인다는 건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 이에 과연 박성아가 액운으로부터 견우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견우와 선녀'는 '학교 2021'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조이현 추영우의 캐스팅만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이 새롭게 만나 선보일 첫사랑 구원 로맨스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조이현이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으로 이중생활 중인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박성아로 분한다.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배견우가 법당으로 거꾸로 걸어 들어선 순간부터 성아는 '견우 한정' 액운 퇴치 인간 부적이 돼 첫사랑 사수 작전에 돌입한다.

추영우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운명을 타고나 액운을 몰고 다니는 배견우 역을 맡았다.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깜빡 않는 강철 정신으로 한때는 양궁 유망주로 주목받던 인물이다. 항상 불운과 싸워온 탓에 겉은 사포처럼 까칠하지만 속은 다정하고 따스한 그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를 만난 후 조금씩 삶의 변화를 맞이한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운명을 거스르고 서로의 구원이 돼 첫사랑을 완성해 나갈 조이현과 추영우의 설레는 청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견우와 선녀'는 오는 6월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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