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정준원, 강유석에 비밀연애 발각…최고시청률 경신


이번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10회 7.5% 기록
김사비·강유석, 러브라인도 이목 집중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고윤정 정준원의 러브라인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고윤정 정준원의 러브라인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정준원 커플의 비밀 사내 연애가 강유석에게 발각됐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10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 구도원(정준원 분), 김사비(한예지 분) 엄재일(강유석 분)의 러브라인이 더욱 더 두드러졌다.

이에 힘입어 '언슬전'은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지난주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팬 김사비(한예지 분)를 향한 전직 아이돌 엄재일(강유석 분)의 애정 공세가 담겼다. 엄재일은 조준모(이현균 분) 교수의 막말에 시무룩해진 김사비를 달래주는 한편 끼니까지 챙겨주며 다정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외래 병동에서 맛있는 것을 나눠 먹으며 묘한 설렘까지 자아냈다.

외래 병동을 찾은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율제 본원의 '익송 커플' 이익준(조정석 분)과 채송화(전미도 분)가 여전히 서로를 위하는 모습으로 앞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익준의 장난기는 '언슬전'에서도 발동했다. 과거의 기억을 살린 이익준이 채송화와 함께 병동에서 몰래 연애를 하고 있을 누군가를 찾아다니기 시작한 것. 변하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성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막 사랑을 피워내고 있는 오이영 구도원 커플은 본격적으로 비밀 사내 연애를 즐기고 있었다. 몰래 손을 잡는가 하면 밥을 먹을 때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러나 '비밀'을 지키긴 힘들었다. 이익준을 피한 엄재일이 병동에 두고 간 가운을 가지러 가던 중 손을 잡고 가는 오이영과 구도원의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것.

과연 이들의 애정행각을 눈앞에서 목격한 엄재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병원 사람들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까지 연애 사실을 숨기고 있던 오이영과 구도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언슬전' 11회는 오는 1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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