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리드엔터와 전속계약…차기작 앞두고 새 둥지 틀어


나무엑터스 떠나 신생 리드엔터 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안방극장 복귀 예고


배우 서현이 오랜 기간 몸담았던 나무엑터스를 떠나 새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예원 기자 배우 서현이 오랜 기간 몸담았던 나무엑터스를 떠나 새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다채롭고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서현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낌없는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리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1년 설립된 회사다. 서현으로서는 몸담았던 나무엑터스를 떠나 신생 소속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것. 이에 소속사는 "본질에 입각해 사람을 먼저 보고 회사의 잠재력까지 알아봐 준 서현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막내로 데뷔한 서현은 청순한 이미지와 보컬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서현은 2013년 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서현은 '도적: 칼의 소리' '모럴센스' '징크스의 연인' '사생활' '시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에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1일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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