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hameleon(카멜레온)’으로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지난 1일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hameleon(카멜레온)’으로 약 1년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앨범 준비와 함께 미주 투어,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 일본 디지털 싱글 연속 발매, 일본 미니앨범 발매, 일본 Zepp Divercity 단독 라이브 공연 등 유의미한 글로벌 커리어를 쌓은 만큼 이번 앨범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자작곡 수록, 안무 단독 제작 등 아티스트로의 성장은 물론이고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완전히 새로워진 트렌드지의 변신을 담고 있다.

트렌드지는 컴백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arirang TV ‘심플리케이팝’, MBC M ‘쇼! 챔피언’ 등 주요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카멜레온’의 파격적인 변신을 이어가고 있다. 트렌드지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보는 재미를, 여기에 안정적인 라이브가 더해져 매 무대가 ‘레전드’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컴백에 앞서 트렌드지는 이번 앨범에 대해 “다채로운 음악 색을 자유롭게 오가는 TRENDZ만의 변화와 도전을 담은 앨범”이라며 “자유자재로 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들은 이를 증명하듯 매 무대를 다채로운 매력으로 채우며 변신을 거듭하는 중이다.

온, 오프라인 곳곳에서 트렌드지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도심과 일본 도쿄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 도심 전광판 광고 등에 등장한 것은 물론 넥스지, 위아이, 영파씨, 이프아이, 유나이트, 이펙스, 버비, 빅오션,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티아이오티, 러브원,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안무가 레드릭, 국악밴드 그라나다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카멜레온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열기는 오는 5월 말 시작되는 유럽 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를 통해 글로벌로 뻗어갈 예정이다. 총 13개 주요 유럽국가를 순회하는 이번 투어는 2024년 첫 유럽 투어에 이어 두 번째 유럽 방문으로,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렌드지가 보여줄 새로운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첫 유럽 투어 이후 현지 팬들의 공연 요청이 이어져 규모를 확대해 두 번째 투어가 결정됐다. 약 1년 만에 모든 면에서 성장과 변신을 마친 트렌드지가 보여줄 새로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트렌드지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hameleon’(카멜레온)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글로벌에이치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