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까지 순항하며 상승세 이어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니 4집 'No Genre(노 장르)'으로 '커리어 하이'를 넉넉히 경신했다.
20일 음반 판매 집계 플랫폼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지난 13일 발매한 'No Genre'가 초동(발매 후 일주일) 116만 6419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초동 판매량(75만 9156장)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No Genre'는 앞서 발매된 지 닷새 째에 100만 장을 돌파해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러가 됐고 초동 판매량을 116만 장까지 늘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음원 차트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I Feel Good(아이 필 굿)'은 음원 공개 후 멜론 톱 100 중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올해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아이 러브 유)'는 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No Genre'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14·15일 자)를 찍었고, 타이틀곡 'I Feel Good'은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무대와 공연에 강점이 있는 만큼 상승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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