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스포티 매력 담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를 향해 뜨겁게 질주한다.
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21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드넓은 스타디움의 육상 트랙에서 달릴 준비를 하는 유스피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다 같이 모여 파이팅을 외친 일곱 명의 멤버들은 신호총 소리가 울리자 트랙을 질주하고 공중을 도약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유스피어는 속도감 넘치는 영상 속 액티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유스피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일 앨범을 향한 기대감이 모인다.
유스피어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 실력파 그룹들을 배출한 W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특히 오마이걸 이후 10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눈길을 끈다.
팀명은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포부와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하나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유스피어는 매주 목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USPEER RUN UP!(유스피어 런 업!)'을 공개하며 데뷔를 향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유스피어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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