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 대표’ 그룹 TWS(투어스)가 웃음 소리 가득한 체육대회를 열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7일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TWS:CLUB’의 새 에피소드 ‘투어스 체육대회 #1 I EP.28’ 편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에어볼 씨름, 즉석 미션을 수행하는 계주 등 색다른 경기를 펼쳤다.
TWS는 시작부터 뜨거운 웃음 배틀을 알렸다. 도훈, 영재, 지훈은 ‘섹시가이즈’라는 팀명을 우렁차게 소개했고, 신유, 한진, 경민은 ‘귀염둥이’라는 팀명을 외치며 유쾌하게 등장했다. 이들은 풀파워로 랜덤플레이 댄스를 추며 격정적인 몸풀기를 하고, 서로 “드디어 내 힘을 보여줄 때인가”, “나는 못하는 게 없다”라며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TWS는 강한 승부욕을 장난기 가득한 행동으로 풀어내며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상대팀을 끊임없이 도발해 멘탈을 흔들었고, 달리기를 시작하자마자 상대를 팔로 제치는 등 우당탕탕 방해공작을 일삼았다. 도훈의 반칙을 본 지훈은 “같은 팀이지만 (시청자) 여러분은 따라하지 말라”라고 아유를 보내 웃음을 줬다. 이들은 불붙은 경쟁심에 아무도 시키지 않은 달리기 시합까지 벌이며 열정을 폭발시켰다.
두 팀의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추가로 진행된 친구, 가족들에게 전화로 ‘사랑해’ 듣기 미션에서는 멤버들 대부분 수월하게 미션을 성공해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골 세레모니를 펼치는 TWS의 모습이 짧게 예고됐다. 입담도, 경기력도 치열했던 이들의 결말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TWS:CLUB’은 무대 밖 TWS의 남다른 예능감을 담은 자체 콘텐츠 시리즈다. 여섯 멤버들의 친근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물론, 유쾌한 연출과 편집으로 팬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밥친구’ 예능을 지향한다.
한편 TWS는 내달 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사진=플레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