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새 앨범 'bomb'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2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2집 'I’LL LIKE YOU(아이 윌 라이크 유)'의 타이틀곡 'Cherish(My Love)(체리시(마이 러브))'가 지난 27일 기준 누적 1억 23만 1391회 재생됐다. 데뷔곡 'Magnetic(마그네틱)'과 'Lucky Girl Syndrome(럭키 걸 신드롬)'에 이은 3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다.

아일릿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2억 회에 육박한다. 'Magnetic'이 6억 회 이상, 'Lucky Girl Syndrome'과 'Cherish (My Love)'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아일릿은 내달 16일 미니 3집 'bomb(밤)'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두 더 댄스)'를 포함한 5곡이 수록된다. 최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타이틀 스니펫 영상은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의 일부 멜로디와 다섯 멤버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겨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일릿은 컴백에 앞서 내달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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